“아동이 탈 없이 편안한 도시”…동작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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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지난 4일 선포식도 열었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영향평가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난달 13일 동작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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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지난 4일 선포식도 열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아동권리 보장에 필수적인 요소를 갖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영향평가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난달 13일 동작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0년 아동정책팀을 신설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키움센터 확충 △우리아이지키미 운영 △동작키즈카페 확충 △등하교 안전지원단 운영 △영어, 수학특화도서관 설치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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