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 "'안다행' 보면 입맛 돌아…'최애 먹방'은 현주엽의 조개구이"

이지현 기자 2023. 5. 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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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안다행' 팬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아이돌 조상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문희준, 토니안, 브라이언, 조권이 무인도로 떠났다.

그는 평소 '안다행'을 자주 본다며 "제가 열심히 보고 있는데 (방송을 보면) 입맛이 돌더라. 맛있게 드시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미연은 전 농구 선수 현주엽의 조개구이 먹방을 꼽으면서 "정말 잘 드시더라"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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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8일 방송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이 '안다행' 팬이라고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아이돌 조상 특집이 진행된 가운데 문희준, 토니안, 브라이언, 조권이 무인도로 떠났다.

이날 미연은 '빽토커'로 나섰다. 그는 평소 '안다행'을 자주 본다며 "제가 열심히 보고 있는데 (방송을 보면) 입맛이 돌더라. 맛있게 드시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방송인 붐이 '최애 먹방'이 어떤 건지 물어봤다. 미연은 전 농구 선수 현주엽의 조개구이 먹방을 꼽으면서 "정말 잘 드시더라"라고 감탄했다.

붐은 "이번 섬에는 어떤 분들이 왔으면 좋겠냐"라고도 물었다. 미연은 "체력이 좋은 분들이 왔으면 좋겠는데 지금 (화면을 살짝 보니까) 아는 분 같다"라면서 "사실 (무인도 생활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 도시에 어울리는 분"이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섬에서 기다리던 토니안도 이 게스트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도 스킬이 없어"라며 걱정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이내 그룹 2AM의 조권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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