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링컨·타이스·레오·비예나, 재계약…V-리그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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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배구 7개 구단 중 3개 구단만 새 외국인 선수를 선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대한항공, 한국전력,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이 지난 시즌 함께한 외국인 선수들과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남자부 7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의 재계약 여부를 연맹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남은 3개 구단인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삼성화재만 새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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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현대캐피탈·우리카드·삼성화재, 새 외국인 선수 선발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남자프로배구 7개 구단 중 3개 구단만 새 외국인 선수를 선발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8일 "대한항공, 한국전력, OK금융그룹, KB손해보험이 지난 시즌 함께한 외국인 선수들과 재계약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2023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남자부 7개 구단은 외국인 선수의 재계약 여부를 연맹에 통보했다.
그 결과 4개 팀이 재계약을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시즌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함께한 링컨과 계속 동행한다. 한국전력은 창단 최초 플레이오프 승리에 일조한 타이스와 OK금융그룹은 한 시즌 최다 서브 기록을 세운 레오와 재계약한다. KB손해보험은 교체 선수로 합류해 안착한 비예나와 다음 시즌 출발을 같이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은 3개 구단인 현대캐피탈, 우리카드, 삼성화재만 새 외국인 선수를 선발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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