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재소환 임박…“수사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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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조만간 경찰 추가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만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3월 2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있는 서울 마포구 서울청 별청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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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관계자는 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만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유씨가 지난 2021년부터 복수의 병원을 돌며 마약류 진통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처방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식약처는 유씨가 2021년 한 해 동안 73회에 걸쳐 총 4040㎖가 넘는 프로포폴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했다.
유아인은 현재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등 다섯 가지 종류의 마약 혐의를 받고 있다.
유아인은 지난 3월 2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있는 서울 마포구 서울청 별청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의 주변인들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대 출신 작가와 미국 국적의 남성, 유튜버 등 유아인의 주변인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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