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의힘 윤리위 “김재원·태영호 징계수위 10일 결정”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5. 8. 21:06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8일 전체회의를 열고 각종 설화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윤리위는 이날 “두 당원의 징계 심의 의결과 관련해 추가 소명자료 요청과 논의가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다음 회의에서 징계처분 관련 논의를 계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 윤리위 회의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열릴 예정이다.
김 최고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우파 천하통일’, ‘4·3기념일은 격이 낮다’ 등의 발언으로 윤리위 징계 심의 대상이 됐다.
태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 역시 JMS 민주당’이라는 게시물을 SNS에 올린데 이어 최근 녹취록 유출 의혹까지 더해져 윤리위 심사 대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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