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경기 첫 승 쾌거 충북청주FC, 승기 잡고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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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청주FC가 지난 주말 열린 경기에서 천안시티를 잡아내며 창단 이후 리그에서 첫 홈경기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앵커>
이번 승리는 충북청주FC가 창단 이후 리그에서 거둔 첫번째 청주 홈경기 승립니다.
<그래픽> 이번 승리로 승점 9점을 기록한 충북청주FC는 시즌 전 목표로 했던 9위와 승점 차를 3점까지 줄인 가운데, 오는 일요일 11위 안산그리너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합니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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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청주FC가 지난 주말 열린 경기에서 천안시티를 잡아내며 창단 이후 리그에서 첫 홈경기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승리로 중위권과의 승점차를 3점까지 좁히면서 다시 한 번 반등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태현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주 토요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신생구단 더비이자 K리그2 최하위 두팀의 맞대결.
충북청주FC는 전반 33분 박진성의 크로스를 문전에서 조르지가 밀어넣어 골문을 갈랐고, 뒤이어 후반 5분 이번에도 박진성이 올린 공을 홍원진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2대0으로 앞서 나갔습니다.
후반 9분 천안 오윤석에게 만회골을 내주긴 했지만, 남은 시간을 굳게 걸어 잠그며 충북청주FC는 승점 3점을 더했습니다.
<인터뷰>홍원진/충북청주FC
"충청도 더비는 꼭 잡고 가자는 마음으로 일주일을 준비했거든요.다 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했던 것이 이렇게 승리할 수 있었고 골도 넣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승리는 충북청주FC가 창단 이후 리그에서 거둔 첫번째 청주 홈경기 승립니다.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를 잡아내며 돌풍을 예고했지만, 이후 9경기에서의 성적은 3무 6패.
<그래픽>
특히 앞선 5경기에서는 득점 없이 12골을 내주며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고,
<그래픽>
모든 구단들 중 가장 많았던 관중 수도 한 달만에 천5백명 넘게 줄어들었습니다.//
<인터뷰>최윤겸/충북청주FC 감독
"수비가 안정되지 않으면 결과적으로 내용적으로도 승점을 갖고올 수 없기 때문에 나름의 분석 결과 수비적인 안정세를 갖춰 놓으면 동계 훈련 때 했던 공격적인 부분은 자연스럽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이번 승리로 승점 9점을 기록한 충북청주FC는 시즌 전 목표로 했던 9위와 승점 차를 3점까지 줄인 가운데, 오는 일요일 11위 안산그리너스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합니다.//
CJB 이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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