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아침 안개‥강릉·대구 동쪽 기온 '껑충'
[뉴스데스크]
이번 주는 맑은 날씨를 만끽하기에 좋겠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나라는 중국 북동 지방에서 확장해 온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구름이 거의 없는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 하늘이 맑다 보니 밤사이에는 복사 안개가 만들어지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강원 내륙과 충북 그리고 경북과 전라도에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아침 저녁으로는 서늘해도 낮에는 따뜻하겠는데요.
특히 내일은 서풍이 불어 들면서 동쪽 지방의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겠습니다.
강릉의 낮 최고기온이 28도, 대구 27도 등으로 오늘보다 6도가량 높아지겠고요.
서울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의 하늘이 종일 맑겠고 동해안 지방은 내일까지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오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1도, 안동 7도, 대전 9도, 광주 10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5도가량 높겠고요.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23도, 강릉이 18도, 대전과 광주 25도 안팎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매우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낮 기온도 26도까지 오르겠고요.
이번 주는 구름만 지나는 날들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481647_3619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