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오지호, 둘만의 비밀 여행 포착
‘가면맨’의 정체에 충격 받은 김선아가 돌연 잠적한다.
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5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성폭행 사건 공소시효 만료일을 앞두고 ‘가면맨’ 정체를 세상에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도재이는 고유나(오윤아 분)에게 10년 전 가면맨이 썼던 ‘피 묻은 가면’ 사진을 받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토록 찾아 헤맸던 정체가 송제혁임을 알게된 도재이는 또 한번 비극적인 시련을 맞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공개된 스틸에는 주유정(신은정 분)의 결혼식 후 돌연 잠적한 도재이와 그의 든든한 버팀목 최강후(오지호 분)가 비밀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겨 있다.
복수를 위해 10년간 쉬지 않고 달려온 도재이는 예상치 못한 ‘가면맨’ 정체에 괴로운 듯 창백한 얼굴을 하고 있다. 늘 그녀의 곁을 묵묵히 지켜왔던 강후는 그 전쟁에 함께 뛰어들겠다고 다짐한다.
유나의 등장 후 줄곧 불안했던 재이는 강후의 예상치 못한 고백에 다시 마음을 강하게 먹고 심기일전 재무장에 나선다.
주유정과 윤해미(유선 분)는 결혼식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도재이를 걱정하는가 하면, 사라진 재이의 행동을 의심하기 시작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5회는 8일 밤 10시 30분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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