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에서 찾은 카세미루 파트너…맨유, 유벤투스와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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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마르코 베라티(30, 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맨유, 유벤투스,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베라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카세미루의 파트너를 찾고 있는 맨유는 베라티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라티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에 완벽히 부합하는 유형이다. 맨유는 베라티의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출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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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마르코 베라티(30, 파리생제르맹) 영입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8일(한국시간) “맨유, 유벤투스, 토트넘 훗스퍼는 올여름 베라티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베라티는 지난 2012년부터 파리생제르맹(PSG)에 헌신한 충신 선수로 꼽힌다. 지난해에는 4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다시 한번 구단에 대한 충성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양측의 관계에는 이상 기류가 감지됐다. 보도에 따르면 베라티는 PSG의 프로젝트를 불신하고 있으며 팬들의 지나친 비난에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안한 관계는 이적설로 번졌다. ‘피챠헤스’는 “카세미루의 파트너를 찾고 있는 맨유는 베라티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베라티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에 완벽히 부합하는 유형이다. 맨유는 베라티의 영입을 위해 거액을 지출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치열한 영입 경쟁이 예상된다. 유벤투스는 다음 시즌 다시 한번 세리에A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대대적인 보강에 나설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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