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채영, 최윤영 궁지 몰았다

이기은 기자 2023. 5. 8.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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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 최윤영 밀고 당기기 싸움이 지속됐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9회에서는 등장인물 정겨울(신고은)의 영혼이 오세린(최윤영)에게 들어간 이후, 불륜녀인 주애라(이채영), 남유진(한기웅) 사이를 교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애라는 세린을 사랑하게 된 바람둥이 남유진을 잡기 위해 오세린이 서태양과 몰래 만나고 다닌다며, 유진의 화를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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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 최윤영 밀고 당기기 싸움이 지속됐다.

3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극본 이정대·연출 신창석) 39회에서는 등장인물 정겨울(신고은)의 영혼이 오세린(최윤영)에게 들어간 이후, 불륜녀인 주애라(이채영), 남유진(한기웅) 사이를 교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애라는 세린이 서태양과 만나는 상황을 일부러 만들고, 그 상황에 훼방을 놓으며 두 사람이 안고 있는 사진을 포착했다.

애라는 세린을 사랑하게 된 바람둥이 남유진을 잡기 위해 오세린이 서태양과 몰래 만나고 다닌다며, 유진의 화를 돋웠다.

속물이며 여자만 밝히는 유진은 그런 세린에게 격분했고, 세린은 진땀을 빼며 복수전에 난항을 겪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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