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교육에 미래 진로체험도 가능"

이창익 2023. 5. 8. 2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앵커▶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과 관련 진로체험이 가능한 미래교육캠퍼스가 도내에도 설립됩니다.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사업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전국적으로 울산 미래교육관과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과 관련 진로체험이 가능한 미래교육캠퍼스가 도내에도 설립됩니다.


경남과 울산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인데요,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전북교육청의 핵심 교육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창익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3월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학교가 전북 미래교육의 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사업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


전국적으로 울산 미래교육관과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세 곳 모두 현재 추진 단계로, 규모면에서는 전북이 가장 큽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전북은 학생 체험시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충북 대비 45.4% 또 전남에 비해서는 35.7%에 불과합니다"


3년 뒤인 2026년 말 완공이 목표인 전북 미래교육캠퍼스는 땅값을 빼고 총 4백억 원가량이 투입됩니다.


현 전라중 본관은 코딩과 웹툰,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미래교육을 담당할 교육관으로,


현 강당은 드론축구나 레이싱 경기가 가능한 e스포츠 경기장으로 바뀝니다.


특히, 미래교육캠퍼스의 핵심 공간이 될 미래기술과 미래진로 체험관은 현 운동장에 신축됩니다.


체험관은 가상·증강현실과 빅데이터, 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체험이 가능하고,


우주 관제사나 디지털바이오, 자율주행 개발 등 미래직업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민완성 /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이 일대가 미래교육의 메카로 만들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체험과 진로교육 분야에서 타 시도에 비해 아쉽다는 평을 받아온 전북교육청이 미래교육캠퍼스 추진으로 얼마나 다른 평가를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창익 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Copyright © 전주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