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교육에 미래 진로체험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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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과 관련 진로체험이 가능한 미래교육캠퍼스가 도내에도 설립됩니다.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사업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전국적으로 울산 미래교육관과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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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시대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과 관련 진로체험이 가능한 미래교육캠퍼스가 도내에도 설립됩니다.
경남과 울산에 이어 전국 세 번째인데요,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전북교육청의 핵심 교육거점이 될 전망입니다.
이창익 기잡니다.
◀리포트▶
내년 3월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학교가 전북 미래교육의 거점으로 탈바꿈합니다.
전북교육청 미래교육캠퍼스 사업은 지난달 27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는데
전국적으로 울산 미래교육관과 경남 미래교육테마파크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세 곳 모두 현재 추진 단계로, 규모면에서는 전북이 가장 큽니다
[서거석 전북교육감]
"전북은 학생 체험시설이 너무나 부족합니다 충북 대비 45.4% 또 전남에 비해서는 35.7%에 불과합니다"
3년 뒤인 2026년 말 완공이 목표인 전북 미래교육캠퍼스는 땅값을 빼고 총 4백억 원가량이 투입됩니다.
현 전라중 본관은 코딩과 웹툰,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미래교육을 담당할 교육관으로,
현 강당은 드론축구나 레이싱 경기가 가능한 e스포츠 경기장으로 바뀝니다.
특히, 미래교육캠퍼스의 핵심 공간이 될 미래기술과 미래진로 체험관은 현 운동장에 신축됩니다.
체험관은 가상·증강현실과 빅데이터, 홀로그램 등 첨단 디지털 기술의 체험이 가능하고,
우주 관제사나 디지털바이오, 자율주행 개발 등 미래직업도 직접 경험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민완성 / 전북교육청 미래교육과장]
"다양한 교육시설이 들어서는 이 일대가 미래교육의 메카로 만들어 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체험과 진로교육 분야에서 타 시도에 비해 아쉽다는 평을 받아온 전북교육청이 미래교육캠퍼스 추진으로 얼마나 다른 평가를 받게 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이창익 입니다.
영상취재: 조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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