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스포츠 연봉 TOP3 축구 압승… 타 종목과 격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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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가 전 세계 최고 스포츠로 인정 받는 건 연봉도 한 몫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7일(현지시간)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연봉 TOP10을 나열해 조명했다.
호날두는 최근 기량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이자 스타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1억 800만 유로(약 1,575억 원)로 음바페와 아슬아슬한 격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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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축구가 전 세계 최고 스포츠로 인정 받는 건 연봉도 한 몫하고 있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7일(현지시간) 전 세계 스포츠 스타 연봉 TOP10을 나열해 조명했다.
1위부터 3위까지 모두 축구 선수다.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다. 호날두는 현재 알 나스르에서 연봉 1억 2,400만 유로(약 1,809억 원) 받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시절보다 약 2배 올랐다.
호날두는 최근 기량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최고의 스타 중 하나다. 나이를 먹었어도 이전에 보여준 퍼포먼스와 스타성은 여전히 강하다.
호날두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이 1억 1,800만 유로(약 1,722억 원)로 뒤를 이었다. 그러나 메시의 현 연봉은 조정될 가능성이 크다. 그는 올 시즌 PSG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으며, 사실상 결별이 유력하다.
메시의 동료 킬리안 음바페가 1억 900만 유로(약 1,59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PSG는 두 선수 연봉만으로 약 3,300억 원을 지출하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레전드이자 스타 르브론 제임스(LA레이커스)가 1억 800만 유로(약 1,575억 원)로 음바페와 아슬아슬한 격차를 보였다. 멕시코 복싱 스타 카넬로 알라베즈는 1억 유로(약 1,459억 원)로 5위를 차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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