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美 텍사스 총기 난사 희생자 애도…위로 전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당은 8일 미국 텍사스주 쇼핑몰 총기난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을 향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재랑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지난 6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총격범 포함 9명이 숨졌고, 희생자들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5세 아동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정의당은 8일 미국 텍사스주 쇼핑몰 총기난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을 향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재랑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지난 6일, 미국 텍사스주의 한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총격범 포함 9명이 숨졌고, 희생자들 가운데 한인교포 일가족 3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가족 중 유일한 생존자인 5세 아동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운을 뗐다.
이 대변인은 "모든 희생자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 대변인은 "현지에서는 극단적 인종주의자의 혐오 범죄가 범행동기로 추정되고 있다. 인류애를 가로막는 그릇된 혐오가 소중한 생명을 앗아가고 시민들을 고통에 빠뜨렸다"며 "빈번하게 일어나는 혐오 범죄는 단지 특정 사회의 문제로만 치부될 수 없다. 인종, 지역, 성별 등 우리의 다름을 근거로 차별과 폭력을 일삼는 광신자들의 태도는 인류가 단호히 배격해야 할 범죄"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사람이 보인 무참한 증오는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슬픔을 남겼다. 그러나 더 많은 사람의 위로와 연대는 범죄자가 의도한 증오를 결단코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변인은 "다시금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깊은 슬픔에 잠겨 있을 유가족들과 우리 교민들, 미국 사회에 마음 깊은 곳의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