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 “향우 공무원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 돼 달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8일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초청해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주요 도정현안 정책설명회'를 열고 현안과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방은 국비확보나 대형 국책사업, 기관유치 등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살 길"이라며 "중앙에 아무런 연고가 없으면 정책이나 예산에서 소외되고 홀대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주요 현안 12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ㆍ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충남지사는 8일 중앙부처 향우공무원을 초청해 세종지방자치회관에서 ‘주요 도정현안 정책설명회’를 열고 현안과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방은 국비확보나 대형 국책사업, 기관유치 등 정부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드는 것이 유일한 살 길”이라며 “중앙에 아무런 연고가 없으면 정책이나 예산에서 소외되고 홀대를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라고 했는데, 향우 공무원들이 충남의 비빌 언덕”이라며 “고향을 향한 애정으로 충남 발전을 이끌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의 정부예산 확보 건의 사업 30건과 주요 현안 12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현안은 △서해선과 경부고속선(KTX) 연결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시설 증축 개보수 △장항국가습지 복원 △스마트그린산단 촉진 사업 △산업단지 대개조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 △원산도 해양레포츠센터 조성 △충남 e-스포츠 경기장 건립 △해미국제성지 세계 명소화 사업 △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천안) 설립 △수도권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이전 조속 추진 △미군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등이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13세와 2년 동거, 34회 성관계한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김광수 "김승우, 이미연과 이혼 후 친구처럼…내게 전처 매니저 제안"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김영철,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 "멋지다 오늘…축하"
- "버려달라는 건가" 손님이 건넨 휴지…"가격 올라도 괜찮아" 응원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