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부르는' 에드 시런…2024년 韓투어 깜짝 스포일러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5일 에드 시런의 마지막 사칙연산 시리즈 앨범 [-] 관련 콘텐트를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와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트 서비스 '멜론 스테이션'의 'POPCAST'를 통해 공개했다.
에드 시런은 멜론 스테이션 새 앨범 발매와 관련해 “해방감이 든다”는 소감을 밝힌 후 작업을 하며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와 진심 어린 마음들을 전했다. 앨범 수록곡 중 최애곡으로는 'No Strings'로 꼽으며 “이번 앨범은 전체적으로 슬픈 느낌인데 이 곡은 희망적으로 끝나서 멋있게 마무리된다"고 애정을 표했다.
에드 시런 정규앨범 [-]는 고통과 부정적인 감정을 작곡으로 [-]하여 희망으로 승화시킨 에드 시런의 가장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에드 시런은 “내 마음 속 깊은 곡에 담아두었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다. 나와 완벽하게 똑같은 기분을 느꼈다고 연락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는 것이다. 외롭다고 느낄 땐 대화를 하라고 말하고 싶다. 공감이 되기 때문이다"고 의미있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방한 계획도 귀띔하며 “한국에 가고 싶다. 내년에 투어가 있는 것 같다”는 깜짝 스포일러를 전해 국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에드 시런은 한국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꾸밈 없이 솔직하게 대답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에드 시런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인터뷰 영상과 한국 팬들을 향한 컴백인사 영상, 이번 앨범 공식 이미지, 월드투어 'Mathematics Tour' 공연 스틸컷까지 다양한 콘텐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LIVE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와 신보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 스테이션 'POPCAST'는 글로벌 팝스타들이 한국의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뮤직 토크쇼이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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