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하차도 공사장 20대 노동자 중상

손민주 2023. 5.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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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빛고을대로 월출지하차도 내 집수정 공사장에서 신호수로 일하던 20대 노동자 A 씨가 8톤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통행 차량이 우회하도록 안내하던 A 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안전모와 안전 조끼를 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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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후 1시 3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빛고을대로 월출지하차도 내 집수정 공사장에서 신호수로 일하던 20대 노동자 A 씨가 8톤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통행 차량이 우회하도록 안내하던 A 씨는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고 당시 A 씨는 안전모와 안전 조끼를 착용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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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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