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부모님 영정사진 옆 카네이션…홀로 보낸 어버이날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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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가 부모님을 먼저 떠나 보낸 후 먹먹한 어버이날을 맞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준비한 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지는 집 한 켠에 있는 부모님의 영정사진 사이에 카네이션을 둬 먹먹함을 더했다.
강수지는 "늘 제 곁에 둘 수 있는 액자로 만들고 싶었다. 콘솔 위에다가 뒀다. 화이트 테두리로 만들어도 따뜻한 사진이다 보니 엄마에 대한 추억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부모님의 영정사진을 액자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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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강수지가 부모님을 먼저 떠나 보낸 후 먹먹한 어버이날을 맞았다.
강수지는 8일 "엄마 아빠 사랑해..그리운 아빠 엄마 thanks alway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준비한 강수지의 모습이 담겼다.
강수지는 집 한 켠에 있는 부모님의 영정사진 사이에 카네이션을 둬 먹먹함을 더했다. 강수지는 "늘 제 곁에 둘 수 있는 액자로 만들고 싶었다. 콘솔 위에다가 뒀다. 화이트 테두리로 만들어도 따뜻한 사진이다 보니 엄마에 대한 추억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부모님의 영정사진을 액자로 만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부모님을 두 분 다 떠내 보내고 처음 맞는 어버이날에 허전한 마음이 엿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편 강수지는 개그맨 김국진과 2018년 재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강수지는 지난해 5월 부친상을 당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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