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이선호, 이채영에 경고 "최윤영 건드리지 마"[별별TV]

[스타뉴스 | 이빛나리 기자]

'비밀의 여자' 이선호가 이채영에 최윤영을 건드리지 말라고 경고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주애라(이채영 분)는 자신을 쓰레기 더미에 빠뜨린 오세린(최윤영 분)에 분노했다.

이날 서태양(이선호 분)은 오세린을 죽이려 했던 주애라를 구하고 "내 말 잘 들어요. 다시 한번 세린 씨 위험에 빠뜨리면 그땐 내가 가만있지 않을 겁니다"라고 경고했다.

다음날 오세린은 회사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주애라에 남유진(한기웅 분)과의 만남을 정리하라고 전했다. 이에 주애라가 오세린 앞에 무릎을 꿇고 "딱 하루만 시간을 줘"라며 애원했다. 오세린은 "마지막 기회야"라며 자리를 떴다.

한편 주애라는 서태양에 오세린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서태양이 "네. 저 세린 씨 좋아합니다"라고 밝혔다. 주애라는 "그럼 두 사람 서로 좋아하는 사이에요?"라고 물었다. 서태양은 "아니요. 저 혼자 좋아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앞으로 세린 씨 건드리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이빛나리 기자 star@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