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 교육 받고 동료 생명 구해 "응급처치로 골든타임 확보"

제주방송 김동은 2023. 5. 8. 2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았던 공무원이 쓰러졌던 동료 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8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8시 반쯤 서귀포 국제협력센터 체력단련실에서 50대 직원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쓰러졌던 A씨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당시 심폐소생술을 했던 직원은 지난해 서귀포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받았던 공무원이 쓰러졌던 동료 직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8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8시 반쯤 서귀포 국제협력센터 체력단련실에서 50대 직원 A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쓰러졌던 A씨는 의식을 되찾았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치료를 받고 4일 만에 퇴원해 일상 생활에 복귀했습니다.

당시 심폐소생술을 했던 직원은 지난해 서귀포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소방서는 "당시 응급처치로 골든 타임을 지켰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 (kdeun2000@hanmail.net)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