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시, 주민 참여 ‘한 평 정원’ 조성사업 추진 외
[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찬송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한 평 정원'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한 평 정원'은 쓰레기 투기 지역, 자투리땅 등에 주민들이 직접 공동체 정원을 만들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사업인데요.
충주시는 25개 읍·면·동마다 정원을 조성하고 연말까지 우수 지역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제천시, 외국인 주민 출입국 민원 대행 수수료 지원
제천시가 외국 출신 주민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출입국 민원 대행 수수료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주민을 대신해 체류자격 연장과 근무처 변경 등 출입국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행정사 사무소 등의 대행기관에 최대 10만 원까지 수수료가 지원됩니다.
제천시는 이를 통해 청주에 있는 출입국 사무소 방문 등 외국인 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양 구경시장, 한국 대표 ‘관광 마켓 10선’ 선정
단양 구경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시장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K-관광 마켓 10선'에 선정됐습니다.
구경시장은 단양군 명소와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대사 위촉, 맞춤형 홍보 등의 지원을 받게 됩니다.
음성군,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우수’
음성군이 개인정보 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평가에서 가장 높은 S등급을 받았습니다.
음성군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점검, 공직자 대상 교육, 개인정보 보호 홍보 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 “단양 ‘묵납자루’ 서식지 훼손…대책 촉구”
환경단체가 단양군의 하천 재해복구 공사 과정에서 멸종위기 토종 어류인 '묵납자루' 서식지가 훼손됐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제천환경운동연합 등 3개 단체는 성명을 내고 단양군과 환경부가 제대로 된 검토나 대책 없이 재해복구 사업을 추진해, 단양군 어곡천의 묵납자루 서식지가 상당 부분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단양군은 묵납자루 서식 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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