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폭락' 투자자들, 라덕연 대표 내일 검찰 고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주가 폭락사태로 천억 원대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 등을 내일(9일) 검찰에 고소합니다.
투자자 60여 명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대건은 내일(9일) 오후 라 대표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가 폭락사태로 천억 원대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투자자들이 투자자문업체 라덕연 대표 등을 내일(9일) 검찰에 고소합니다.
투자자 60여 명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대건은 내일(9일) 오후 라 대표 등 6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배임 등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고소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자들은 라 대표 등이 애초에 투자금을 정상적으로 운용할 의도가 없었고,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로 동의 없이 대출을 받았다며 이는 사기와 배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법무법인 관계자는 "우선 자료가 취합된 피해자 60여 명을 대리해 1차로 고소장을 접수하고 열흘 뒤쯤 추가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윤웅성 (yws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출근길 9호선 탄 오세훈 "신규전동차 연말 조기 투입"
- 日 유튜버, 한국 화장품 전문점서 무례한 기행…사과 없이 편집 처리
- 버핏의 경고..."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
- [뉴스라이더] 금연 요청하니 커피 쏟아버린 진상손님 "신고해 봐"
- 베란다에서 카펫 털다 추락한 40대 남성 숨져
- 배춧값 60% 넘게 '뚝'...유통가 "김장족·김포족 잡아라!"
- [날씨] "극과 극 체험?" 10℃ '뚝'...이번 주 서울 첫 영하권
- 6차례 경찰 단속에도...11년간 '배짱 성매매' 영업
- 이재명 '선거법 공방' 2라운드 예고...항소심 쟁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