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오늘은 어버이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

51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춘천과 양구 등 강원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들이 개최됐습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춘천시 우두동 소재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2017년 문을 연 후 현재 5874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350여 명이 복지관 식당을 방문합니다.

같은 날 오후 춘천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제51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감사에 담아 봄, 부모님 사랑’을 주제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를 시작으로 유공자포상, 대합창 및 감사콘서트, 트로트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양구군도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는 1부 효행자와 효 실천 노인복지기여자, 장한 어버이, 모범 어린이들에 대한 포상수여와 기념사, 축사, 어버이 은혜 노래 합창으로 진행하고, 2부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떡 케이크 커팅. 만수무강 하례, 점심 식사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촬영/편집= 최보권,김신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