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역사도심지구 규제 풀어…대규모 건축 가능해져
한주연 2023. 5. 8. 20:07
[KBS 전주]전주시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등 역사도심지구에서 대규모 건축이 가능해집니다.
전주시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에 따라 풍패지관과 전라감영, 전주 부성 등 왕의 궁원 프로젝트와 관련한 6곳을 제외하고 최대 개발 규모 제한이 폐지됩니다.
상가 건물을 재건축하거나 남아 있는 터를 개발할 때 필지 규모에 따른 제한을 받지 않게 됩니다.
실제로는 운영되지 않았던 '차 없는 거리' 구역도 해제합니다.
전주시는 역사도심지구에서 필지당 최대 개발 규모를 주거지역은 4백 제곱미터, 상업지역은 8백 제곱미터를 초과할 수 없도록 제한해 왔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청년 전세금 43억 ‘꿀꺽’…사기꾼 일당 검거
- “가슴 아프다” 기시다 총리…‘강제동원’ 인정했나?
- ‘극단 선택 생중계’ 뒤 자살 신고 30%↑…늑장 대응 화 불렀나
- 맞붙은 주중 한국대사관과 중국 관영지…중국 당국 “중국 민심”
- 끝내 펴보지 못한 외국어 교재…그는 왜 지게차에 올랐나 [취재후]
- 경찰이 ‘관상용’이라던 양귀비…알고 보니 ‘마약류’
- 어버이날 카네이션 대신…오토바이 곡예질주 벌인 청소년들
- ‘혼잡통행료’ 폐지했더니 역시 ‘혼잡’…제도 점검은 계속
- “굿즈·간식 제공”…文 평산책방, ‘열정페이’ 논란으로 철회 [오늘 이슈]
- “너 때문에 열 나는 거라고”…‘검역’도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