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의 경고…"쉽게 돈 벌던 시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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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침체에 무게를 두고 '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
버크셔 해서웨이도 올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달러(17조6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으나, 상대적으로 투자는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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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92)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침체에 무게를 두고 ‘쉽게 돈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
버크셔 해서웨이도 올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달러(17조6000억원)어치를 팔아치웠으나, 상대적으로 투자는 많이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은 “우리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사실 지난해보다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더 폭넓은 경기 하강 탓으로 돌렸다. 해서웨이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은 약 172조원으로 2021년말 이후 최대로 알려졌다.
김국배 (verme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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