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회 추경 예산안 721억 편성 군의회 제출

최병용 기자 2023. 5. 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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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8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 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군민 안정을 위한 주민생활 지원 및 현안사업의 뒷받침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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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은 8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721억 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657억원(11.47%) 증가한 6388억원, 특별회계는 64억원(22.16%)이 증가한 351억원이 편성됐으며, 당초 예산 대비 11.98% 증액된 수치다.

이번 추경예산(안)의 세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교부된 보통교부세 및 부동산교부세, 세외수입 증가분과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활용했다.

특히,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선8기 첫 새해예산을 뒷받침하는 예산으로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로 인해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각종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인구 활력을 위한 지역소멸대응기금 사업과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등 서천군 미래를 견인할 예산 또한 편성됐다.

주요예산은 △장항리파인문화활력사업 95억원 △서천생활체육관 건립공사 47억원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건립 44억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도로 개설공사 33억원 △장애인보호작업장 신축공사 18억원 △살아봐요 장항워케이션 27억원 △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22억원 등이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추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 군민 안정을 위한 주민생활 지원 및 현안사업의 뒷받침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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