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고향사랑기부금 기금사업 발굴 시민의견 수렴

양한우 기자 2023. 5. 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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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아진 기금으로 추진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각계각층 의견을 청취한다.

시에 따르면,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유형을 반영함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살리고 장기적으로는 대중 투자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부자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먼저, 기부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으로 단순기부를 넘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사업과 차별화된 고향사랑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서면조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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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아진 기금으로 추진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각계각층 의견을 청취한다.

시에 따르면, 기부자가 원하는 사업유형을 반영함으로써 기부의 의미를 살리고 장기적으로는 대중 투자사업 추진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부자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다.

먼저, 기부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으로 단순기부를 넘어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사업과 차별화된 고향사랑 사업추진을 위해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서면조사를 실시한다.

기간은 5월 8일부터 6월 1일까지 25일간 진행된다.

시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현재 운영 중인 28종의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공주깐밤, 알밤한우, 고맛나루쌀, 밤묵, 공주산들기름, 공주꽃봉오리벌꿀 지역특산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소중하게 모여진 기부금인 만큼 고향을 위해 특별한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세액공제 및 답례품의 혜택과 함께 가치를 나누는 일에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또한 공주시민을 제외한 모든 지자체 시민이 공주시에 기부할 수 있고 공주시민은 공주시와 충청남도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모아진 기부금은 지자체에서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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