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첫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 운영

박대항 기자 2023. 5. 8.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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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군과 거리가 멀어 군청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속에 행정을 전개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김돈곤 군수는 거리가 멀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목·청남·장평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군수실을 열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추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다음 이동 군수실 때 결과를 설명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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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과 거리가 먼 정산·목·청남·장평면 순회
청양군이 군과 거리가 멀어 군청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속에 행정을 전개하는 이동군수실을 정산면 행복마을터를 시작으로 운영한다.사진=청양군 제공

[청양]청양군이 군과 거리가 멀어 군청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순회하며 주민과 격의없는 대화속에 행정을 전개하는 이동군수실을 운영한다.

군은 지난 4일 정산면 행복마을터에서 2023년 상반기 첫 찾아가는 이동 군수실을 운영했다.

김돈곤 군수는 거리가 멀어 군청 방문이 어려운 정산·목·청남·장평면 주민들을 위해 이동 군수실을 열고 격의 없는 대화 속에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김 군수는 이날 노후 거점시설 이전에 관한 군민 여론조사 결과, 청년 맞춤형 임대형 스마트팜 공모사업 선정,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 착공 등 주요 군정 소식을 전했다.

또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접수하면서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안은 즉석에서 답변하고 추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다음 이동 군수실 때 결과를 설명하기로 약속했다.

김 군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열지 못했던 이동 군수실을 재개하게 되어 기쁘다" 며 "접수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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