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9일 도교육청 관사 신축설계비 등 추경 심의 위한 임시회 9일 개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1조 3399억 원 규모의 제1차 추경안 중 충남교육청 관사 신축 관련 예산이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제344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등 39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임시회에선 1조 3399억 원 규모의 제1차 추경안 중 충남교육청 관사 신축 관련 예산이 최대 관심사 중 하나로 꼽힌다. 도 교육청은 지난해 삭감됐던 교직원 공동관사 신축 설계비용 계속사업비 4억 1406만 원이 포함된 추경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도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주거 안정 차원에서 내포신도시내 신설 예정인 관사는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토지매입과 설계 공모절차를 끝냈다. 하지만 올해 본예산에 관련 예산이 삭감되면서 도교육청은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며, 의회에선 찬반론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이번 회기중에는 20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다양한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또 9일 청년정책특별위원회가 제3차 회의를 열고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는 등 의회 내 다양한 특위활동도 활발히 진행될 예정이다.
조길연(부여2·국민의힘) 의장은 "앞으로 열흘간 열리는 제344회 임시회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며 "도와 교육청의 총 1조 3000억이 넘는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깊이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도정 및 교육행정이 도민의 뜻에 따라 나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의정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당선무효형 선고한 '한성진 부장판사'에 쏠린 눈 - 대전일보
- 홍준표, 이재명 '유죄' 판결 판사에 "참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켰다" - 대전일보
- 여당에 보낸 세종시장 친서, 민주당 의원에 배달 사고… '해프닝' - 대전일보
- 옥천 女 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20대 男… 피해 여성에 덜미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당 겨냥 “오늘도 기어코… 판사 겁박은 최악 양형가중 사유" - 대전일보
- 이장우 대전시장, 기재부 2차관 만나 내년 주요사업 국비 요청 - 대전일보
- 기름 값 벌써 5주 연속 상승세… 휘발유 1629원·경유 1459원 - 대전일보
- 트럼프, 관세 인상 실현되나… "전기차·반도체 보조금 폐지 가능성" - 대전일보
- 尹 "김정은 정권 유일 목표는 독재 정권 유지… 좌시 않겠다" - 대전일보
- 화장실 문 열자 '펑'… 충남 서산서 LPG 폭발로 80대 중상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