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역 등 노숙인 100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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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노숙인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역을 비롯한 전국 11개 역 주변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자체와 노숙인지원센터 등과 공조해 높은 자활 의지를 지닌 노숙인에게 역 광장 환경미화와 노숙인 계도 활동의 업무를 맡기며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선 10명, 서울역 16명, 영등포역 14명 등 모두 100명의 노숙인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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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가 노숙인 자립 지원사업을 통해 대전역을 비롯한 전국 11개 역 주변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자체와 노숙인지원센터 등과 공조해 높은 자활 의지를 지닌 노숙인에게 역 광장 환경미화와 노숙인 계도 활동의 업무를 맡기며 자립을 도울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선 10명, 서울역 16명, 영등포역 14명 등 모두 100명의 노숙인에게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선발된 노숙인은 연말까지 6개월 동안 하루 3시간씩 월 60시간 근무하게 된다.
고준영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10여 년간 쌓아온 결실을 토대로 보다 실질적인 노숙인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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