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코스닥 상장사 매출액 크게 늘어
김재노 2023. 5. 8. 19:47
[KBS 대구]지난해 구미의 코스닥 상장사 매출액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습니다.
구미상공회의소가 조사한 지난해 구미 지역 20개 코스닥 상장사의 매출액은 2조 5천8백23억 원으로 2021년보다 23%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2천7백71억 원으로 177.7%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8.8% 늘어, 코스닥 상장사 평균보다 2.2% 포인트 높았습니다.
구미 상의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에 대한 투자가 늘면서 지역 소재, 부품, 장비 기업의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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