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코리아' 개최…"올해 최고 바텐더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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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7일 서울 아름지기에서 올해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2009년부터 진행한 월드클래스 코리아는 전 세계 최고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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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디아지오코리아는 오는 17일 서울 아름지기에서 올해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는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3' 파이널 대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2009년부터 진행한 월드클래스 코리아는 전 세계 최고 바텐더들이 모이는 '월드클래스 글로벌'에 한국 대표로 참여할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번 파이널 무대엔 지난 2월부터 다양한 방식의 예선전을 통과한 국내 최고 바텐더 톱 10이 출전한다. 디아지오의 프리미엄 위스키 '조니워커 블루'를 기반으로 한국의 사계절을 담은 력셔리한 칵테일과 스피드 챌린지 등을 통해 최후의 1인을 선발할 계획이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2' 우승을 차지한 파인앤코 소속 유민국 바텐더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코리아에 참가해 바텐더로서 나만의 칵테일 트렌드와 기법을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올해도 열정 넘치는 바텐더들에게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클래스는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업계 최대 규모 바텐딩 대회로 디아지오가 주최한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바텐더가 참가한다. 바텐딩 지식과 기술, 창의력, 서비스 정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유망한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고, 품격 있게 음주를 즐기는 '파인드링킹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미화 디아지오코리아 월드클래스 담당자는 "국내 최고의 바텐더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디아지오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바텐딩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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