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금연이라고?" 난동 부린 진상 손님… 누리꾼 "나잇값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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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구역인 카페에서 흡연하던 중년 남성들이 직원의 제지에 발끈해 의도적으로 커피를 쏟는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이 분노의 목소리를 높였다.
카페 앞 테라스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에는 중년 남성 2명이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고 있자 카페 직원이 다가가 카페 옆 골목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동할 것을 부탁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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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이건 너무하시지 않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프랜차이즈 카페를 운영 중인 A씨는 "카페 테라스 책상에 금연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손님이) 당당히 담배를 피우길래 직원이 '테라스 옆 골목에서 피워달라'고 요청했더니 저렇게 행동을 한다"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카페 앞 테라스의 모습이 찍힌 CCTV 영상에는 중년 남성 2명이 테라스에서 담배를 피고 있자 카페 직원이 다가가 카페 옆 골목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동할 것을 부탁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한 남성은 돌연 테이블에 커피를 쏟고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웠고, 또 다른 남성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커피가 담긴 컵을 길 위에 내동댕이 쳤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중년 남성들의 만행에 분노를 표했다. 이들은 "밖에서 담배를 피워달라는 말 한마디 때문에 과격한 행동을 보인다니… 속도 좁고 나잇값을 못하는 듯하다" "왜 본인들의 잘못을 직원에게 분풀이하냐" "남자 직원이 금연 요청을 했다면 가만히 수락했을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진주 기자 jinju31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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