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콩고 폭우로 401명 숨져…국가 애도의 날 선포

한류경 기자 2023. 5. 8. 19:3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사우스 키부주 칼레헤 지역의 부슈슈 마을 홍수 피해 현장. 〈출처=로이터〉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사우스 키부주 칼레헤 지역의 냐무쿠비 마을 홍수 피해 현장. 〈출처=AP 연합뉴스〉

지난주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를 강타한 폭우로 홍수와 산사태 등이 발생해 40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들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민주콩고 동부 사우스 키부주 주지사는 8일 기준 사망자 수가 40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일 사우스 키부주 칼레헤 지역에서 집중 호우로 강이 범람해 부슈슈와 냐무쿠비 마을이 침수됐습니다.

민주콩고 중앙 정부는 칼레헤 지역에 대표단을 파견하고 8일을 국가 애도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사우스 키부주 칼레헤 지역의 냐무쿠비 마을 홍수 피해 현장. 〈출처=AFP 연합뉴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