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연습” 시즌 첫 3점슛 성공한 서동원의 깨달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결국은 연습인 것 같다." 단국대 2학년 서동원(193cm, F)은 8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20분 35초 출전, 14점 5리바운드 2스틸로 맹활약했다.
경기 종료 후 서동원은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항상 감독님, 코치님과 준비를 많이 한다. 이번 경기는 준비한 만큼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필동/홍성한 인터넷기자] “결국은 연습인 것 같다.”
단국대 2학년 서동원(193cm, F)은 8일 동국대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동국대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20분 35초 출전, 14점 5리바운드 2스틸로 맹활약했다. 송재환(17점 6리바운드 3스틸)과 이경도(14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활약을 더해 단국대는 70-52로 승, 단독 4위로 올라섰다.
경기 종료 후 서동원은 “승리해서 기분이 좋다. 항상 감독님, 코치님과 준비를 많이 한다. 이번 경기는 준비한 만큼 잘 나온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서동원은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3점슛 7개를 시도했지만, 모두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만큼은 달랐다. 5개 중 4개를 적중시키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서동원은 “(3점슛)연습을 진짜 많이 했다. 코치님이 시키는 훈련 프로그램도 도움이 된 것 같다. 결국은 연습인 것 같다. 하다 보니까 내 밸런스를 찾을 수 있었다”라고 3점슛에 대해 말했다.
단국대는 1쿼터부터 강한 압박 수비를 선보였다. 그 결과 동국대의 원활한 볼 흐름을 방해하며 11점만 허용, 분위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서동원은 “이 부분도 모두가 정말 준비를 많이 했다. 많이 준비한 만큼 그 결과가 그대로 잘 나온 것 같아 다행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동원은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이번 경기 흐름 잘 유지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게 더 잘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말했다.
#사진_점프볼 DB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