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공천개입 의혹' 녹취 유출에 서울경찰청 수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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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논란을 촉발시킨 자신의 음성 녹음에 대해, 녹취 유출자를 색출해달라며 어제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태영호 의원실 관계자는 "녹취 유출자를 특정하지 못해 경찰에 성명불상으로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태 최고위원은 쪼개기 후원금 의혹 보도와 관련해서도 후원자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경위를 수사 의뢰하고, 자신이 횡령 의혹을 제기한 내부 보좌진에 대해서는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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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대통령실의 공천개입 논란을 촉발시킨 자신의 음성 녹음에 대해, 녹취 유출자를 색출해달라며 어제 서울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태영호 의원실 관계자는 "녹취 유출자를 특정하지 못해 경찰에 성명불상으로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태 최고위원은 쪼개기 후원금 의혹 보도와 관련해서도 후원자 정보가 언론에 유출된 경위를 수사 의뢰하고, 자신이 횡령 의혹을 제기한 내부 보좌진에 대해서는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6일 태 최고위원은 입장문을 내고 "최근 의원실에서 업무상 횡령, 공무상 비밀누설, 공문서위조,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 위법행위가 발생했다"며 "위법을 저지른 의원실 내부 직원을 경찰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81610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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