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 주식 대거 팔아치운 '버핏의 경고'…"미국 경제 전망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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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버핏은 지난 1분기 보유 중이던 주식을 대거 매각하기도 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올해는 침체 쪽에 무게를 두고 쉽게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 달러(17조 6000억원)어치를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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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버핏은 지난 1분기 보유 중이던 주식을 대거 매각하기도 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은 연례 주주 모임에 참석해 올해는 침체 쪽에 무게를 두고 쉽게 벌던 시대는 끝났다는 견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버핏은 "우리 비즈니스의 대부분은 지난해보다 올해 더 낮은 수익을 보고할 것"이라며 그 이유를 더 폭넓은 경기 하강 탓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분석은 1분기 투자 포트폴리오 변화에서도 감지된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1분기 미국 증시에서 133억 달러(17조 6000억원)어치를 매도했다. 구체적으로 자사주 매입에 44억 달러를, 다른 상장 주식 매입에 29억 달러를 각각 썼다고 소개했다. 상대적으로 투자는 많이 하지 않고 현금으로 보유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서웨이가 보유중인 현금은 약 172조 원으로 이는 2021년 말 이후 최대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했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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