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한일 양국, 관계 발전의 선순환 단계로 들어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복원으로 한일 양국은 관계발전의 선순환 단계에 들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YTN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물꼬를 텄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12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제 한일 간에는 협의 못 할 문제는 없고, 과거를 직시하면서 미래로 나가자는 확고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일 정상의 셔틀외교 복원으로 한일 양국은 관계발전의 선순환 단계에 들어갔다고 평가했습니다.
박 장관은 YTN 이브닝뉴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해 물꼬를 텄고, 기시다 후미오 총리도 12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며 이제 한일 간에는 협의 못 할 문제는 없고, 과거를 직시하면서 미래로 나가자는 확고한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말했습니다.
또 히로시마에서 원폭 피해를 받은 한국인이 2만 명 정도이고 이 중 많은 분이 강제징용을 당한 분들이라며 그래서 주요 7개국 정상회의 G7 때 한일 정상이 원폭 희생자 위령비에 공동으로 참배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우리 시찰단이 파견되는 만큼 가기 전에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 하고 일본 측과 확인해야 할 사안들에 대해서 아주 철저하기 확인하고 올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정상회담에서 독도와 초계기 논의가 있었다는 일본 정부 관계자의 발언에 대해 자신이 기억하는 한 독도나 초계기라는 말은 나오지 않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또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확고한 입장이고, 초계기 문제는 양국 관계 개선의 모멘텀이 생겼기 때문에 한일 국방 당국이 소통하면서 풀어갈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신현준 (shinh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출근길 9호선 탄 오세훈 "신규전동차 연말 조기 투입"
- 日 유튜버, 한국 화장품 전문점서 무례한 기행…사과 없이 편집 처리
- 규제 풀리자 분양가 '껑충'...소형아파트 2천만 원 돌파
- [뉴스라이더] 금연 요청하니 커피 쏟아버린 진상손님 "신고해 봐"
- 英 여성 의원, 찰스 3세 대관식 화제성 장악..."쇼 훔쳤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국민의힘 내부 "이재명 관련 의문사 진상규명위 출범"...특검 얘기까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