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 대화농협(조합장 김진복, 사진 왼쪽 일곱번째)이 최근 NH농협 평창군지부(지부장 최창순,〃아홉번째), 고향주부모임(회장 김경자), 농가주부모임(회장 윤복선)과 함께 ‘찾아가는 새참 나눔’ 행사를 펼쳤다. 2021년부터 매년 치러지는 행사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작업에 지친 농가를 위로하고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했다.
참가자는 떡·음료·물 등으로 구성한 새참 꾸러미를 대화면 상안미1리를 시작으로 26개 영농회에 직접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농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복 조합장은 “영농철 바쁜 농가를 대신해 새참을 준비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농민이 영농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