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尹·기시다 리더십 평가” 中 “한·중·일 정상회의 어려울 것” [한·일 정상회담 이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8일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한·일 정상의 잦은 교류는 미국의 압박 아래 지역 블록 대결을 더 추동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극도로 친화적인 윤 대통령의 임기를 '시간의 창'(시간적 기회)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퇴임하자마자 그들(미·일)의 적대적 대중국·러시아·북한 전략에 한국을 엮을 '시간의 창'을 잃을 것이라는 점을 미국과 일본은 모두 안다"고 진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美 당국 “안전한 印太 발전 협력”
中 매체 “美 전략적 요구 따른 것”
7일 열린 한·일정상회담에 대한 미국과 중국의 평가가 극명하게 갈렸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이 강제징용 해법 발표 등을 통해 한일 관계 개선을 주도하는 것을 평가하면서 “윤 대통령의 담대하고 원칙이 있는 일본과의 외교적 결단에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 관영 매체는 이번 회담이 중국을 봉쇄하려는 미국의 전략적 요구에 부응한 것으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은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8일 글로벌타임스는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한·일 정상의 잦은 교류는 미국의 압박 아래 지역 블록 대결을 더 추동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에 극도로 친화적인 윤 대통령의 임기를 ‘시간의 창’(시간적 기회)으로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윤 대통령이 퇴임하자마자 그들(미·일)의 적대적 대중국·러시아·북한 전략에 한국을 엮을 ‘시간의 창’을 잃을 것이라는 점을 미국과 일본은 모두 안다”고 진단했다.
한편 친강(秦剛) 중국 외교부장은 이날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 대사를 만나 “미국 측의 일련의 잘못된 언행들이 긍정적 분위기를 깨뜨렸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훼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며 “양국 간 불상사를 막는 것이 급선무라는 것이 중·미 간 가장 기본적인 공감대이자 마지노선으로 미국이 깊이 반성하고 중·미 관계를 정상 궤도로 되돌리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워싱턴·베이징=박영준·이귀전 특파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