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보드 타고 와서 오토바이 끌고간 2인조…"10대 청소년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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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대전 주택가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여성 2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께 여성 2명이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구 갈마동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 접근해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났다.
그는 "CCTV 확인 결과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2명이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 경찰에 도난 사건 접수했고, 담당 형사도 배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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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대전 주택가에서 오토바이를 훔친 여성 2명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8일 대전 둔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2시께 여성 2명이 공유형 전동킥보드를 타고 서구 갈마동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 접근해 주차돼 있던 오토바이를 훔쳐 달아났다.
인근 설치된 폐쇄회로(CC)TV에는 이들이 오토바이를 자전거처럼 끌면서 가져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오토바이 안에 열쇠가 있었음에도 시동을 걸지 않고 끌고 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영업자 A씨로부터 오토바이 도난 신고받고 수사에 착수했고, 복장과 행동 등을 봤을 때 용의자들을 10대 청소년으로 추정, 이들의 이동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한편, 피해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4일 밤 집 앞에 오토바이를 주차해 놨으나 이튿날 오토바이를 도난당한 사실을 알게 됐다"는 글을 올리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는 "CCTV 확인 결과 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여자 2명이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 경찰에 도난 사건 접수했고, 담당 형사도 배정된 상태"라고 전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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