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 깨뜨리고 커피 뿌려"‥경찰, 금연 부탁에 행패부린 남성들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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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제지받자, 컵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남성 2명을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8시쯤 서구 석남동의 한 카페에서 손님들이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일부러 식탁에 커피를 쏟거나, 커피잔을 밖으로 던져 깨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카페 업주는 "직원이 흡연을 제지하자, 이들은 '잘 치워봐, 신고해봐' 등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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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제지받자, 컵을 부수는 등 행패를 부린 남성 2명을 상대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지난 6일 오후 8시쯤 서구 석남동의 한 카페에서 손님들이 행패를 부렸다는 신고를 접수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일부러 식탁에 커피를 쏟거나, 커피잔을 밖으로 던져 깨뜨리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당 카페 업주는 "직원이 흡연을 제지하자, 이들은 '잘 치워봐, 신고해봐' 등의 발언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며 "재물손괴 등 혐의를 적용할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김현지 기자(local@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60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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