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혐의 유아인, 추가 소환 되나? 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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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추가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5월 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만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지난 3월 2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있는 서울 마포구 서울청 별청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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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추가 조사를 받을 전망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5월 8일 서울 종로구 내자동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유아인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조만간 추가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지난 3월 2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있는 서울 마포구 서울청 별청에 소환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
유아인의 주변인들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다. 최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대 출신 작가와 미국 국적의 남성, 유튜버 등 유아인의 주변인 4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경찰은 유아인이 중복처방이 어렵게 되자 복수의 주변인을 통해 수차례 대리처방 받은 것으로 보고, 유아인이 프로포폴을 과다처방하거나 졸피뎀을 대리처방한 병원 10여 곳을 조사 중이다.
앞서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졸피뎀 과다 투약 보도와 관련 "유아인이 오랜 수면장애로 수면제를 복용해 온 것이 사실이다. 과거 해당 성분이 포함된 수면제를 복용했다.그러나 최근 6개월 간 다른 성분의 수면제로 대체했고 수면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한 적 없다"고 주장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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