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일 알림

이애주문화재단 제공

◇ 이애주문화재단(이사장 유홍준)은 10일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모란공원에서 ‘시대의 춤꾼 고 이애주 추모 2주기-나눔굿’을 연다. 1984년 4월 국립극장에서 올린 고 이애주 선생의 첫번째 창작춤판 ‘나눔굿’의 뜻을 이어 ‘먹세 먹세, 나누어 먹세, 나누어 먹으면 하나되리’를 주제로 풍물굿패 삶터의 풍물 소리, 한국민족춤협회의 <모심> 춤공연, 재단 대표인 임진택 판소리명창의 고 김지하의 노래시 ‘빈산’ 낭송, 이애주한국전통춤회의 ‘본살풀이’ 춤, 창작판소리연구원의 ‘먹세먹세’ 노래 공연 등을 펼친다.

숲과나눔 제공

◇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10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고독사, 그 현장에 가다’ 주제로 ‘1인 가구 연속 토론회: 1인 가구 권리 시리즈’의 세 번째 토론회를 연다.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주제로 한 영화 상영에 이어 고독사 현장을 정리하는 특수청소업체 관계자, 기자·프로듀서 등 언론인, 관련 법·정책 전문가가 발표·토론을 진행한다.

왼쪽부터 이미경 대표와 정재승 교수.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조직위 제공

◇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최열)는 최근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와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뇌인지과학과 교수를 신임 공동 집행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국제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은 마이크 피기스 감독, 심사위원단은 영화 평론가 크리스 후지와라와 키키 펑으로 구성했고, 에코프렌즈로는 배우 최희서를 단독 선정했다. 영화제는 오는 6월1~7일 메가박스 성수에서 온·오프 동시 진행한다. 누리집(sieff.kr) 참고.

◇ 제주삼다수는 친환경 리사이클 페트를 적용한 제주삼다수 리본(RE:Born)으로 ‘2023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에서 음료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는 세계포장기구(WPO)가 한 해 동안 발표한 혁신적이고 우수한 포장 기술과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 아난티는 환경보호 사업과 밀원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그린패스'의 수익금을 후원금으로 활용해 환경전문공익재단 ‘환경재단'에 2년 연속 7천만원을 기부한다. 그린패스는 이용 요금의 일부를 환경보호 기부금으로 활용하는 아난티 고유의 예약제도다.

◇ 현대이지웰은 8일 아동복지 지원금 3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지원금은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식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행복담은상자사업'에 쓰인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문화관광축제 방문 활성화를 위해 6월11일까지 ‘오.축.완'(오늘 축제 완료) 이벤트를 연다. 지정 축제장을 방문해 인증 도장을 찍고 축제 통합 홍보 누리집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5천명에게 숙박권,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 국가보훈처는 7월 진행하는 중국 동북3성 지역의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19∼34살 청년 190명이다. 오는 22일까지 전용 누리집(bohoon2023.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농협중앙회는 8일 서울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나눔활동을 진행했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은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화분과 한국농협김치 510세트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