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미래파트너십 기금 곧 출범…전경련, 도쿄서 구체안 발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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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 '미래 파트너십 기금'이 출범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10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미래 파트너십 기금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전경련과 게이단렌이 지난 3월 설립하기로 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이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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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양국 ‘미래 파트너십 기금’이 출범한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게이단렌(經團連·일본경제단체연합회)은 10일 일본 도쿄 게이단렌회관에서 미래 파트너십 기금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이 참석해 해당 기금 운영위원회 설립을 비롯해 기금 조성 진행 상황, 향후 운용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전경련과 게이단렌이 지난 3월 설립하기로 한 미래 파트너십 기금이 출범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한일 미래 세대 교류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필요한 일을 계속할 것”이라며 “양국 정부 차원에서 청년을 중심으로 한 미래세대의 교류 확대를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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