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년 증권맨' 최준식 전 한일증권 사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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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간 '여의도 증권맨'으로 살아온 최준식 전 한일증권 사장이 별세했다.
8일 유족 측에 따르면 최 전 사장은 지난 6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최 전 사장은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고와 경희대를 졸업했다.
1981년 사장에 올라 1990년까지 한일증권·한진투자증권(현 메리츠증권) 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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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여년간 '여의도 증권맨'으로 살아온 최준식 전 한일증권 사장이 별세했다.
8일 유족 측에 따르면 최 전 사장은 지난 6일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1세.
최 전 사장은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앙고와 경희대를 졸업했다. 1957년 삼화증권에 입사해 국일증권, 한보증권을 거쳐 1973년 한진그룹이 한일증권을 창립할 때 상무로 참가했다. 1981년 사장에 올라 1990년까지 한일증권·한진투자증권(현 메리츠증권) 사장을 지냈다. 1990년부터는 신영증권 고문을 맡았다. 올해 초까지 여의도 사무실에 출근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윤석진씨와 사이에 2남2녀(최병욱·최선영·최성윤·최원석)와 사위 김영석(연세대 명예교수)·배리 딕슨씨, 며느리 김명경·리베카 최씨 등이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은 8일 오전 10시20분이다.
오정은 기자 agentlittl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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