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뇨협회, 대구 메디엑스포 '당뇨특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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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뇨협회(김광원 회장, 이하 협회)가 오는 6월 30일~7월 2일 대구 메디엑스포 코리아 2023(MEDI EXPO KOREA)에 '당뇨특별관'을 개최한다.
당뇨특별관은 무료로 혈당을 측정하고 각종 당뇨 제품 및 기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 간호사와 임상영양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무료 상담관, 당뇨병 전문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당뇨를 알려주는 교육관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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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특별관은 무료로 혈당을 측정하고 각종 당뇨 제품 및 기기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 간호사와 임상영양사에게 무엇이든 물어볼 수 있는 무료 상담관, 당뇨병 전문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직접 당뇨를 알려주는 교육관으로 구성된다.
당뇨특별관에는 혈당측정용품 제조사부터 당뇨인을 위한 식품 및 제품을 다루는 회사까지 다양하게 전시할 예정이다.
협회는 단순히 부스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체험관, 상담관, 교육관으로 연계된 집중 테마 부스로 홍보 효과를 올릴 방침이다.
특히, 당뇨특별관에 입점하는 업체에 대한 특전도 신설했다. 첫째, 기존 부스 사용료 대비 30% 할인된 특가로 제공된다. 둘째, '체험관'의 일부 공간은 협회의 검토를 거쳐 업체의 제품 시연과 광고물 게시용으로 무상 지원된다. 셋째, 업체 VVIIP 및 해외 바이어도 메디엑스포 사무국의 협의를 거쳐 항공료 및 숙박비 등이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당뇨특별관 참가신청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협회로 제출해야 한다. 참가 방법은 협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은 혈당 관리가 필요한 국민에게 무료로 혈당측정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협력사와 전개하고 있다.
특히 병원에서 의료진을 통해 배포하는 '혈당측정기 교환권'과 당뇨병의 올바른 기본 정보를 수록한 '당뇨병 관리 가이드북'을 당뇨특별관 방문자에게 무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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