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경기 하남시장, 김병준 전경련 회장직대와 ‘K-스타월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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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경제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K-스타월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 300만㎡에 총 사업비 3조 원을 투자해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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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경제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K-스타월드’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미사아일랜드(미사섬)’ 300만㎡에 총 사업비 3조 원을 투자해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전국경제인연합회를 방문해 ‘K-스타월드’ 핵심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대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강남까지 15분, 광화문까지 45분으로 가깝고 지하철 5호선 개통 등 5개의 철도망 관통하는 등 교통이 편해 기업하기 좋은 곳”이라며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K-스타월드 조성’에 대기업이 꼭 참여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초 하나증권㈜으로부터 사업비 약 3조5000억 원에 대한 금융참여의향서(LOI)를 받아 대외적으로 K-스타월드 사업 타당성을 입증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하남은 서울과 다름없는 좋은 입지이며, 한류 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돔 형태의 대규모 공연장 건립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고 화답했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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