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현 연천군수, “축제의 질 더욱 높이도록 최선 다하겠다”

2023. 5. 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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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군수 김덕현)의 대표 축제인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郡은 지난 4~7일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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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 성료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연천군(군수 김덕현)의 대표 축제인 ‘제30회 연천 구석기축제’가 성황리 막을 내렸다.

郡은 지난 4~7일 4일간 전곡읍 전곡리유적에서 전곡리안의 조우(30만년의 신비, 30년의 즐거움)를 주제로 ‘제30회 연천 구석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연천 구석기축제는 2020~2023 문화관광축제 및 2023~2024 한국방문의해 K-컬처 관광 이벤트 100선에 선정되는 등 지역 축제를 넘어 수도권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구석기 바비큐,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 전곡리안 의상실, 구석기 활쏘기, 구석기 올림픽, 전곡리안 상상놀이터 등 나들이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구석기 축제의 백미인 세계선사 민속체험마당에서는 오스트리아, 스페인, 포루투갈, 라오스, 캄보디아 등 각국의 선사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1m가 넘는 나무에 돼지고기를 꽂아 숯불에 직접 구워 먹는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장을 찾는 나들이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전곡리안시그널(플래시몹), 용인대 태권도시범단 공연, 불꽃쇼, 연천어린이 동요제, 연천프린지 페스티벌,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주말을 맞아 연천을 찾은 나들이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방문객은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질을 높이면서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덕현 군수는 “유료인데다 우천 속에서 열린 만큼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700여명의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축제의 성공을 위해 발로 뛰면서 구석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축제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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