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PA 자라, 작년 국내서 5552억원 벌었다…영업익은 7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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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자라가 지난해(2022 회계연도) 국내에서 5500억원을 넘게 벌었다.
자라리테일코리아와 아이티엑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라의 2022 회계연도(2022년 2월~2023년 1월) 국내 매출은 5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자라 오프라인 매장을, 아이티엑스코리아는 자라 온라인몰을 각각 운영하는 법인으로 지난해 자라리테일코리아 매출이 4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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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패스트패션(SPA) 브랜드 자라가 지난해(2022 회계연도) 국내에서 5500억원을 넘게 벌었다.
자라리테일코리아와 아이티엑스코리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자라의 2022 회계연도(2022년 2월~2023년 1월) 국내 매출은 5552억원으로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자라 오프라인 매장을, 아이티엑스코리아는 자라 온라인몰을 각각 운영하는 법인으로 지난해 자라리테일코리아 매출이 4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영향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영향으로, 온라인몰 매출(아이티엑스코리아)은 1410억원으로 전년과 동일했다.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자라의 온·오프라인을 합산한 국내 영업이익은 639억원으로 전년 372억원과 비교해 7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자라리테일코리아는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각각 별도 운영했던 재고를 지난해 통합했다”면서 “재고 관리를 통합에 따른 비용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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