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회복 영향…현대홈쇼핑 1분기 영업익 전년比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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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시청률 하락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홈쇼핑은 연결 기준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67억83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홈쇼핑만 별도로 보면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49.2% 감소한 2661억원, 179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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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 3.1% 감소…당기순익은 88.7% 늘어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현대홈쇼핑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시청률 하락 등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현대홈쇼핑은 연결 기준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한 167억8300만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보다 3.1% 줄은 4943억7800만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88.7% 늘어난 823억4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홈쇼핑만 별도로 보면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 49.2% 감소한 2661억원, 179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외부 활동이 늘고 가전 등 고단가 상품 편성이 줄어 매출이 소폭 하락했다"며 "송출 수수료 인상 등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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